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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천간 무토(戊土)란?

이렇게 넓고 광활한 느낌이 무토(戊土)입니다.

 

천간의 무토(戊土)란 양토이며 광활한 평야, 벌판 같은 느낌을 말합니다.

광활한 영역의 땅이 모두 자기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욕심도 자존심도 고집도 강한 편입니다.

이런 현상이 어디서 기인할까요?

 

전에 잠깐 언급했듯이 토는 각각의 기운을 이어 주는 중간자적 역할이 강합니다.

모든 기운은 토를 거쳐 변화하고 흐릅니다. 마치 그 옛날 교역상처럼 말이죠.

자기가 없으면 모든 생산적 활동이 안되죠. 양의 기운의 성향이죠.

여기서부터 욕심, 자존심, 고집이 시작됩니다.

 

자기가 가진 영역이 방대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분야에 깊이는 아니지만

상식이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무토(戊土)는 리더십도 훌륭합니다. 다만 다 같이 가는 리더십은 아닙니다.

"이 넓은 땅에 너 아니어도 나는 쓸 땅이 많아"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들이 나올 확률이 높으나

버리고 갈 사람은 그냥 버리고 희생하고 갑니다.

즉 팀원들이 고달픈 경우가 많습니다.

 

무토(戊土) 자체가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역마를 만나면 역마의 힘이 증폭됩니다.

이런 경우 역마가 물 건너 해외까지 힘을 뻗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무(戊戊)병존인 경우는 

일단 집안에 있기가 힘듭니다. 정적인 일보다는 나가서 종이라도 주어 올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냅두면 종이가 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천간과의 관계를 알아보면

일단 무토(戊土)는 정화(丁火)를 좋아합니다. 정화는 무토(戊土)에게 그렇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그냥 좋아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마도 병화는 안 그래도 조열한 무토(戊土)를 

더욱더 조열하게 하지만 정화는 적당히 열을 제공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커플도 많습니다. 적당한 수가 있다면 금상첨화 입니다.

 

무토(戊土)가 강한 명식인 경우 금을 생해주는 것을 반깁니다. 하지만 신약한 즉 무토(戊土)의 힘이

약한 경우는 금을 생해주기는 힘들죠.

 

오늘을 천간 양토인 무토(戊土)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기토를 알아보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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